1st 현대퓨처넷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공모당선작
<반짝반짝 플라스틱 엔딩> 은 미래에 미세플라스틱 흡수로 변화한 인간-비인간 공생 상황을 표현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이 분해되면서 생긴 아주 작은 조각으로 지구상 거의 모든 생명체가 이를 흡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본 작가는 미세플라스틱 흡수로 인해 변이된 생태계를 발랄하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영상화 및 조형화하여 특유의 관점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과학자, 아티스트들은 계획적이고 인공적인 설계로 대응하게 됩니다. 아름다움, 기괴함, 두려움, 경외 등이 공존하는 디스토피아도 유토피아가 아닌,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진화하는 마이크로 플라스틱 생태계를 가장 인간다운 방식으로 다채롭게 시각화하고자 합니다.
1st H/ART AveNEW award winer